10만원 대 가성비 태블릿 추천 - CHUWI Hi10 Pro

10만원대 태블릿을 구매 하려고 하시는데

뭔가 아쉬움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그 중에 나는 예산이 좀 적긴하지만 안드로이드 보다 윈도우 운영체제가 사용하고 싶다.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십니다.

이 분들에게 해당 하는 가성비 태블릿도 존재하는데 바로

CHUWI Hi10 Pro

라는 모델입니다.

오늘은 이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2개의 OS를 가진

가성비 태블릿을 추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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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링크

해상도란 무엇인가요 ? :  https://lakanto.tistory.co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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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요 사양

 

화면 : 10.1인치 (25.65cm)

해상도 : 1920 x 1200, 224ppi

화면비 : 16 : 10

CPU : 인텔 아톰 체리트레일 Z8350 (4 코어 1.44~1.84GHz)

램 : 4GB

저장 공간 : 64GB (eMMC)

카메라 : 200만/200만 (전후) 화수

배터리 용량 : 6,500 mAh

운영체제 : 2in1

무게 : 56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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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특징

 

1. 2 in 1 운영체제 제품

 제가 바로 위에서 설명했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만 사용 가능하다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는 구매자 중 하나였습니다. 

IT 업종에 종사하고 있어서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냐 없냐는 저에게 꽤나 큰 메리트 있는 조건 중 하나였고 구입할 당시 일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기 때문에 예산도 부족했었죠. 그래서 고민하다 이 제품을 구매 했었습니다.

 

 먼저 2 in 1 OS 란 2개의 OS를 멀티 부팅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뜻하는데 원하면 안드로이드로 사용할 수도 윈도우로 부팅해서 사용할 수 도 있다는 것을 뜻 하죠. 애플 노트북을 사용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실거에요. 제 주변에도 애플 에어 같은 노트북을 구매 하시고 윈도우를 부트에 추가해서 윈도우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꽤 되십니다.

 

 요새는 안드로이드의 기능 및 앱 등이 대부분의 윈도우를 대체할 수 있지만, 이전에는 그렇지 못했고, 회사에서 사용하는 보안 모듈이나 VPN 프로그램 같은 운영체제 종속적인 프로그램을 실행해야 하는 경우에 윈도우는 필수불가결한 선택이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생각이상으로 이 제품에 메리트를 느꼇었습니다.

 

 실제 구입해서 느껴본 바로는 생각 이상으로 성능이 괜찮았습니다. 전 개발용으로 사용할 목적이었고 VisualStudio, 이클립스, ADT 같은 경우 당연히 힘들지만 VS Code 같은 경우에는 원할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키보드 케이스를 같이 구매 하신다면 노트북 대용으로도 충분한 제품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윈도우만 사용하시길 원하면 윈도우만 설치된 모델도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가격이면 정품 OS 가격 정도..)

2. 저장 공간

 일단 다른 10만원 대 태블릿이 32GB 인 것에 비해 용량도 많고 eMMC 즉, SSD 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태블릿 보단 노트북으로 팔고 싶었다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이 태블릿 노트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작업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정도 용량의 SSD 면 충분합니다. 최근에는 유투브나 넷플릭스 처럼 스트리밍 컨텐츠 서비스를 많이 소비하기 때문에 더더욱 용량은 많이 필요 없습니다.

 

3. 넉넉한 RAM 용량

4GB 를 지원합니다. 윈도우 OS를 돌리기엔 좀 부족할 수 있지만, 32 home 버전을 사용하기엔 충분한 용량이며 애초에 프로세스 성능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은 제품이고 화면 크기도 10인치 이기 때문에 멀티 태스킹은 무리가 있기 때문에 4GB의 용량은 충분히 넉넉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가벼운 무게

10인치 노트북이라고 생각되기엔 500g 대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제가 과거에 구입했을 때도 이 무게에서도 메리트를 많이 느꼇었죠.

 

5. 윈도우가 가진 익숙함

블루투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정품 키보드 케이스 + 블루투스 마우스를 조합하면 10인치 노트북으로 사용가능 하기 때문에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처럼 쉽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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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단점

1. 불편한 A/S & 느린 배송

 한국 정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스럽게 A/S는 불가능하거나 굉장히 힘들고 오래 걸립니다. 이 부분은 구매 하시기 전에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 사항 중 하나 임은 분명하죠. 그리고 국내 정발이 아니란 것은 해외 배송이라는 것이고 배송이 정말 오래 걸립니다. 느리면 1달 정도 ..

 

2. 애매~한 포지션

 사실 2in1 제품은 굉자~앙히 애매합니다. 위에서 윈도우 사용의 장점을 무척 많이 이야기 했지만 실상 프로세스 자체가 노트북 용 OS를 돌리기에 굉장히 부담 스러운 건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태블릿으로 사용하기에도 케이스 까지 합치면 무게가 1kg 가까이 되기에 노트북으로 사용하기도 태블릿으로 사용하기도 정말 애매한 포지션으로 출시 된 제품 입니다.

 

3. 발열, 빠른 배터리 소비

 배터리 용량이 큰것에 비해 노트북 모드를 사용하므로 인해 생기는 발열도 꽤 심하고 이에 따라 배터리 소비도 굉장히 빠릅니다. 즉 야외, 카페 등에서 장시간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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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총평

한줄평을 해보자면

"태블릿 작업도 노트북 작업도 해야한다면 한번 사서 경험해 볼만한 제품"

가격 대비 할 수 있는게 정말 다채롭다고 생각 되며

태블릿도 필요하고 윈도우 작업도 수행하면서,

네오지오, 마메 등 레트로 게임을 원하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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