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줄평
바쁜 평일을 보낸 여러분 맥주 한잔과 치킨을 먹으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추천합니다.
2. 줄거리
평일에 모두들 힘들게 일하셨죠, 아침에 눈을 떠서 출근하게 되고 9시간 동안 회사에 열심히 일한 당신! 드디어 맞이한 주말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이 많으 셨을 거에요. 최근에는 코로나 때문에 더더욱 활동에 제한이 생겨 버린것도 한몫 하구요.. ; ㅁ;
이때, 평일의 피곤함과 지루함을 견디고 드디어 찾아온 주말! 짧고 가볍게 그리고 즐거운 해피 엔딩의 킬링 타임 영화를 찾고 계신다면 나름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짧게 줄거리를 이야기 하자면, VIP 경호 업무를 주로 수행하는 에이스 요원인 주태주은 어느날 밍밍이라는 팬더를 경호하는 임무를 맡게 되는데 보통 팬더가 아니라, 한국과 중국과의 외교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VIP 요인 입니다. 그런데 이 밍밍을 노리는 범죄 조직이 있고, 밍밍이 동물원으로 오는날 기습으로 밍밍을 납치 하는데 성공하는데, 이를 저지하려던 주태주는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기절 후, 눈을 떳을 때..
동물의 말을 하고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사실 소재 자체는 닥터두리틀과 유사하고 이야기 자체는 굉장히 가볍고 유치한 면이 많고 이야기도 굉장히 단순 합니다. 다들 예상 하시겠지만, 이 요상한 능력이 생긴 주태주는 이 능력을 십분 활용해서 판다 밍밍을 구출하는데 성공하게 되면서 밍밍을 납치당했던 죄인에서 영웅이 되며, 딸과의 관계도 개선되고 동물을 좋아하게 되는 등 뻔한 이야기가 진행 되지만, 단순하면서도 막힘없이 진행되는 이야기 전개 때문인지 기대보다 훨씬 재밌게 봤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동물을 싫어하게 된 사연도 설명을 잘 해주고 있기 때문에 개연성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물들의 성우분들이 생각보다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누군지 맞춰보는 재미도 있을 것입니다.
3. 주연 배우
이선균 배우도 나오는데 한번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4. 유사한 영화
댓글